명지대, ‘2024 Healthy Campus 국제세미나’ 참여
- 작성일2025.01.07
- 수정일2025.01.07
- 작성자 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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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가 지난 11월 24일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과 대만대학스포츠연맹(CTUSF)가 공동 주최한 ‘2024 Healthy Campus 국제 세미나’에 주제 발표 대학으로 초대되었다.
FISU가 주관하는 Healthy Campus는 구성원의 건강과 복지에 대한 대학의 지원 수준을 심사하여 대학의 전반적인 건강도 수준을 인증하는 국제 프로그램이다.
인증은 7개 영역(건강한 캠퍼스 관리, 신체활동과 운동, 영양학, 질병 예방, 정신건강과 사회성, 위험방지, 환경∙지속가능성 및 사회적 책임) 100개의 세부 기준을 검증∙평가해 진행된다.
명지대학은 지난 2022년 인증을 통해 아시아에서 두 번째, 국내에서 최초로 최고 등급인 Platinum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륙별로 Platinum 등급을 받은 대학이 초청되었으며 명지대학교는 아시아 대표 자격으로 세미나에 참여했다.
이 밖에도 스위스 제네바(Geneva) 대학이 유럽 대표로, 캐나다 캘거리(Calgary) 대학이 아메리카 대표로, 호주 라 트로브(La Trobe) 대학이 오세아니아 대표로 참여했다.
△발표중인 한영근 교수
세미나에 참여한 명지대 한영근 교수(방목기초교육대학 학장)는 FISU 임원진과 대만의 여러 대학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Healthy Campus 인증 참여 동기 △인증 준비 과정 △우수 사례 및 효과 등에 대해 발표했으며 대학 대표들 간 토론에 참여했다.
한영근 교수는 “이번 세미나는 우리 대학의 건강도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이자 기회”라며 “향후 세계 대학들과의 교류를 통해 우리 대학의 건강과 복지 수준을 제고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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