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2025년도 신년예배' 개최
- 작성일2025.01.06
- 수정일2025.01.24
- 작성자 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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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 ‘2025년도 신년예배’가 1월 2일(목) 오전 11시 인문캠퍼스 방목학술정보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에는 임연수 총장을 비롯하여 인문·자연캠퍼스 보직교수 및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예배는 김진옥 교목의 사회 아래, 전주 ▶ 예배로의 초대 ▶ 찬송(428장) ▶ 설립정신 낭독 ▶ 기도 ▶ 특송 ▶ 성경말씀(롬 12:10-11) ▶ 신년사(임연수 총장) ▶ 신년교례 ▶ 광고 ▶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1월 1일 자로 취임한 임연수 신임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 대학교는 구성원 여러분의 노고에 힘입어 교육·연구·행정 등 다방면에 걸쳐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룰 수 있었다”며 교육부·한국연구재단 주관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최고등급 획득,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도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우선협상대학 선정, 한국산업인력공단 주최 ‘2024년도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동훈련센터 부문 대상 수상 등 굵직한 성과를 소개했다.
이 밖에도 도쿄일렉트론코리아와 반도체 장비개발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MOU 체결을 비롯해 한국기계연구원 반도체장비연구센터와 공동연구 및 개발지원을 위한 MOU 체결, 이노비즈협회·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에코아이시티와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위한 MOU 체결 등 주요 외부기관과의 교류 협약 체결 실적도 함께 소개했다.
아울러 임 총장은 “우리 대학은 개교 77주년을 맞는 2025년 올해, 전문대와의 통합을 완수하는 한편, 대학의 중장기발전계획인 MJU 2025 3.0에 기초해 교육혁신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교육특성화사업을 강화해 대학 재정의 건전성과 대학경영의 효율성을 높여나가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명지대학교는 격동의 세월 속에서도 강인한 믿음과 불굴의 개척정신으로 수많은 고비를 넘어서고 끝없는 발전을 거듭해 왔다”면서 “구성원 여러분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도하고 힘을 합친다면 우리 대학이 대학사회의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하고 찬란한 재도약의 날개를 펼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강조하며 신년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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